[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도자기 공방 ‘온도 1250도’에서 논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달고나 진로·직업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달고나 진로·직업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도예체험 ▲푸드 스타일리스트 체험 ▲이탈리아 요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 교사는 달고나 진로·직업캠프를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끝내지 않고, 진로 계획 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양훈 교육장은 “직업적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는 것이 진로 선택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자립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