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밴드가 14일 대전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반려견 에너지공원 개장식을 방문했다. 

퓨전국악밴드 멤버들은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제선 중구청장, 황인규 CNCITY 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대외 활동을 전개했다. 

제니 밴드리더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맴버들이 몇 명 있다. 대전이 다른 도시보다 먼저 반려견 공원이 생겨 기쁘다”면서 “대전시 홍보대사로서 대전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나다 멤버는 가야금 김유정, 해금 김효경, 이다영, 보컬 서제니, 대금 임재희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작년 6월에 대전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