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5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등 캠퍼스 일대에서 건양대 구성원 및 외부 산업체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 2024 지역혁신 산학연협력 Fair‘를 개최했다.

건양대 LINC3.0사업단이 주최하고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동반성장을 꿈구는 건양‘이라는 주제로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확산과 산학협력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주요 행사로는 캡스톤 경진대회 본선심사, 학생주도형 산학협력모델인 Lab-corps 연구팀의 중간발표 컨설팅, 우수 IP 발굴 기술 상담회, 산학협력 업무협약(부산과기대 산학협력단, (주)도시농사꾼, 임펙트파트너스(주), ㈜유에이드, ㈜조슈아파트너스, 펜타스톤인베스트(주), 트라이콤텍(주))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김용하 총장과 오도창 LINC3.0사업단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녹영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역혁신 산학연협력 Fair 개막식이 리버럴아츠홀에서 열렸다.

개막을 알리는 커팅식에 이어 김용하 총장의 우수가족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고 (주)제네틴바이오 임흥준 대표가 협약기업 35개사를 대표해 홍영기 산학협력단장에게 3억2천만원 규모의 기술이전 확약서를 전달했다.

이어 건양대 의료공학과 석사과정 허소윤 씨의 산학공동연구 교육성과 우수사례 발표와 (주)티알 김병수 대표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죽헌정보관 로비와 5층에서 열리는 LINC3.0 성과전시회에서는 △교과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33작품 △Lab-Corps 39작품, △Center-Corps 15작품, △표준현장실습 수기공모 7작품,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포스터 20작품과 대외 수상작 등 산학협력 성과 관련 총 114개 성과 판넬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