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7, 28일 이틀간 병원 9층 성모홀에서 ‘2024년 환자경험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간호부, 관리부의 팀장‧파트장 등 부서장과 CS위원을 대상으로 환자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협력적 리더의 역할(참여와 소통이 있는 목표 설정) △협력적 리더의 대화법(자기 대화, 칭찬, 피드백) △환자경험 리더의 중요성(환자중심 문화 만들기) △스마트 리더가 되는 법(AI의 활용)을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부서원간 갈등 상황 발생시 리더로서의 개선 방법 및 현명한 피드백 방법 논의 등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작성‧공유하고 이를 환자만족도 향상에 접목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강전용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환자중심 문화를 정착,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환자경험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질 향상과 환자중심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개인도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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