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여론형성, 공정한 여론조사 협력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과 여론조사기관 ㈜메타서치(대표이사 최정규)가 지역 내 건전한 여론형성과 공정한 여론조사 보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7일 메타서치에서 열린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언론의 건전한 여론형성과 조사 보도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한 의견수렴 ▲기타 두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여론 관련 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그동안 목요언론인클럽은 사회 현상에 대해 가치 중립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분석한 뒤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정치, 정책, 행정 분야의 발전을 도모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서치와 손잡고 건전한 지역 여론 형성과 조사 보도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메타서치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책개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목요언론인클럽 박동일 사무총장, 임은숙 간사와 메타서치 박범수 감사, 박갑순 이사, 박범창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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