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화폐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화폐디자인 석고방향제 만들기’, ‘화폐특강’, ‘체험학습지’, ‘영상으로 만나는 우리의 과학 문화유산’,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향초 및 석고방향제 공예품 특별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폐디자인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화폐를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석고방향제로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로 경쟁률이 매우 높은 만큼 12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접수받아 진행된다.

‘화폐특강’은 화폐의 역사와 발전과정, 제조과정, 다양한 위변조방지요소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화폐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영상으로 만나는 우리의 과학 문화유산’은 한글, 성덕대왕신종, 백제금동대향로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 문화유산을 재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배양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일정별 행사내용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komsco.com)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