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연말 앞두고 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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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연말 앞두고 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 대응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11.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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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한상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최근 감소세가 둔화되고, 다가올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타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올해 연말까지 교통경찰·지역경찰·상설부대 등 가용 경력과 교통싸이카·이동식과속카메라 등 장비를 집중 운영하면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력 대응기간(11. 5 ~ 12. 31) 동안,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신호위반·과속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해서는 ‘경고와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내 차대 보행자 사고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 ‘보행자 무단횡단’, 지방도 갓길 보행 등에 대하여도 계도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통싸이카·이동식과속카메라’를 2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집중 운영 할 예정이며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주중 1회(월~목), 주말 1회(금~일) 도내 전역에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경찰은, 홍보와 단속에 의한 방법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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