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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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인 간담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1.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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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논산시가 맞춤형 농정시책 발굴을 위해 농업인 단체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논산시 농업 발전 시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농정 실현!’ 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 시간에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의 역할 모색과 논산시와 농업인 간 정보교류 및 상생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종권 농업경영인 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논산 농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자리를 마련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논산의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농업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업의 주역인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논산 농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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