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아이 탄생을 기념하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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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이 탄생을 기념하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1.1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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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소중함과 영유아 탄생 기쁨을 함께 나눠요

[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 치유의 숲에서 김기웅 군수와 신청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은 사전에 반려숲을 희망하는 2022년~2024년 6월까지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30세대를 모집했다. 

올해 반려의 숲은 서천군치유센터 뒤편에 편백나무 15주와 동백나무 15주를 식재하고 팻말에는 아이 이름과 태어난 해를 비롯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렴’등의 문구를 적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심은 이 나무가 우리 가정의 반려 나무인 만큼 정성을 다해 가꾸어 주길 바라며, 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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