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시타, 김진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장 시구
국가유공자 등 보훈단체 관계자 및 국군장병 등 300여명 경기관람
국가유공자 등 보훈단체 관계자 및 국군장병 등 300여명 경기관람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6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화시스템(주),한화오션(주)와 함께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VS두산베어스 경기에 국가유공자 및 국군장병 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3사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고상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전사업장이 대표하여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육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김진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부장이 시구자로,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시타자로 각각 그라운드에 올랐다.
또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 등 10여 개의 대전 보훈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제복근무자인 군인 장병 등 관계자 300여명이 관람석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가 시민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한 국가유공자 분들을 기억하고 일상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실현될 수 있게 보다 다양한 행사에서 보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