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삼성동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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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삼성동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6.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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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1일 대동천변 일원에서 삼성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여름꽃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대동천 인근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구에서 마련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동 자생단체와 함께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고현덕 부구청장, 동구청 직원 및 삼성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싱그러운 초록의 정취를 전해줄 여름꽃을 심고 대동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잡풀을 제거했다.

특히, 대동천 환경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의 주관인 삼성동축제위원회 위원들도 힘을 더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우순 주민자치회장과 홍순성 통장협의회장은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 환해진 대동천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이 길을 걷는 주민들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삼성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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