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주민 고충민원 상담··· 오는 29일까지 사전신청 필요
[계룡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8월 19일 계룡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홍보 이미지](/news/photo/202207/391417_423963_2715.jpg)
이번에 진행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이하 신문고)는 계룡시, 논산시, 대전시 유성구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 부패신고, 생활법률, 사회복지, 노동, 소비자 피해구제 등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로 구성한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및 상담관이 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와 계룡시는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로 신문고를 운영하며, 민원요지 등을 위원회 조사관이 사점검토 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시청 기획감사실 또는 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평소 행정·법률적 도움이 필요했던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주민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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