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올해 도서구입비로 1억 1천만원을확보하여 1만 여권의 도서 및 비도서 자료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과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도서 8,000여권과 간행물 425종, 디지털자료 및 e-book 400점을 구입하여 올해 말까지 총19만 여권의 정보자료를 확충할 계획이며, 또한 월2회 이상 도서를 구입. 희망도서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희망도서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의 “희망자료신청코너”를 통하여 보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 자료를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료가 자료실로 비치되면서 자동 예약과 동시에 예약만료일을 알려주는 입수자료알림서비스(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우선 대출의 기회 제공을 하고 있다.

학생교육문화원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최첨단 기기를 갖춘 전자정보실과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의 어린이실, 중․고등학생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2개의 자료실을 운영하여 최신 정보자원 구축으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자료에 대한 문의사항은 문헌정보과(☎229-1435, 1436)로 전화하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최진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