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25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조양 로타리클럽(회장 김미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모두의 보훈 드림,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후원물품은 계란 100판(100만원 상당)으로, 관내 취약계층 보훈가족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서 보훈대상자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정미 지청장은 “홍성조양 로타리클럽과 봉사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보훈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동참하여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실천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소중한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모두의 보훈 드림 홈페이지(https://donate.bohun.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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