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학생상담센터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학부(과)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3개 캠퍼스(공주·천안·예산) 정서·힐링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정서·힐링 집단상담은 걱정인형만들기,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심리 전문가와 함께 재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마련됐다.
걱정인형 만들기 집단에 참여한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은 “걱정인형을 만들면서 감정이 잔잔해지고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으며, 아로마테라피 집단에 참여한 산업과대학대학 학생은 “나에게 맞는 향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윤혜려 학생상담센터장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대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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