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상태바
대전교육청,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6.20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과 실습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중등 음악·미술 교육경력 3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대전 학교예술교육의 미래인 중등 음악, 미술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저경력 교사들의 예술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은 전체 워크숍과 교사멘토링으로 추진되며 멘토링 사업은 음악·미술 전공 수석교사 또는 교과 우수교사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저경력 교사)를 매칭하여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교직생활의 팁을 나누는 시간, 수업 및 동아리 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기 연수가 교과별로 진행이 된다.

6월 19일(수) 진행된 전체 워크숍에서는 AI와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융합수업 사례가 소개되었고, 향후 교사 멘토링 운영 방향에 대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예술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예술교과 교사로서 자신감과 전문성을 배양하고 동료 교사와의 유대를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