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12일 관광안내사 및 관광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역·천안 종합터미널·천안아산KTX역 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하는 관광안내사, 시티투어 인솔자, 시티투어버스 운전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전문강사의 관광안내사 직무교육을 듣고 태조산 무장애나눔길과 산림레포츠단지 시설을 둘러 본 후, 관광안내소의 효율적 운영방안 및 시티투어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앞서 올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도 한 차례의 친절교육 과 간담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분야 종사자의 역량은 그 지역의 이미지 및 재방문 여부 등을 좌우하는 만큼 천안시는 앞으로도 관광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사기 진작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