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보건소, 2022년 기본인명구조술 교육 실시
상태바
유성구 보건소, 2022년 기본인명구조술 교육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5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5일 유성구 보건소 2층 건강체험센터에서 보건소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 사고에 기본인명구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기본인명구조술의 이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으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유인술 교수의 강의하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었다.

진선미 유성구 보건소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나아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사고로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