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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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13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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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 재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안전훈련으로 15개 유관기관과 서구 자율방재단 등 320여 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력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훈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공조 대응체계 확립에 대한 토론훈련과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18일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가스폭발에 따른 대형화재를 가상 상황으로 민·관·군·경이 함께 현장대응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 앞서 구는 전문가 컨설팅과 유관기관 회의를 두 차례씩 실시해 훈련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훈련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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