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강영옥 도마2동 주민자치회장이 지난 11일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16명의 ‘2022 지자체 자치역량 및 경쟁력 향상 유공’ 후보자 중 강 회장이 전국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동백장 수상한 것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통합 및 성숙한 자치 구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2006년 도마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한 이래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하였으며, 마을축제추진위원장으로 도마달 그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이웃돕기 후원과 지역봉사,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각종 시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올해 제10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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