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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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6.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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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포스코건설, 계룡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힘찬건설, ㈜디안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는 지역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건설용역업체 참여 및 지역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에 힘쓰고,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우수자재 발굴·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된 대형 건축 공사장은 ▲둔산동 1361번지 근린생활시설 신축 ▲도안동 2330번지 자동차관련시설 ▲용문동 1, 2, 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탄방동1(숭어리샘)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도마변동11구역 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사업이 대상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앞으로 대형 건축 공사장 주변 상점가 등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 일자리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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