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30주년기념관 교학부총장실에서 기업은행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선길균 교학부총장을 비롯하여 기업은행 대전역지점 이성국 지점장과 부지점장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경찰학과 김형중 학생(10학번,남,26)과 사회복지학과 김지영 학생(12학번,여,24)에게 각각 60만원 등 총 1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지난 2014학년도 2학기부터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매학기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 학생들이 더욱더 학업에 매진하여 미래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이성국 지점장은 “아주 작은 일인데 매년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일로 말미암아 학생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어 본인이 원하고자 하는 곳에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길균 교학부총장은 “학교를 대표해서 장학금을 받게 된 두 학생들에게 다시한번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기업은행이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