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관-선화동실비김치-장군뒷고기-몽심-세웅이형,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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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관-선화동실비김치-장군뒷고기-몽심-세웅이형, 봉사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2.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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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향토 브랜드 대대손손 대손관(대표 한종현), 선화동실비김치(대표 박덕규), 장군뒷고기(대표 유병학), 몽심(대표 이지영, 황미정), 인플루언서 <세웅이형>(대표 박세웅) 각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봉사모임 ‘담’을 결성해 첫 사랑의 도시락 봉사 활동을 18일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정림사회복지관(관장 남연우)에서 실시했다.

봉사단체명 ‘담’은 정성을 담아 따뜻함을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지역 경제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장기간 침체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이 쓸쓸한 겨울을 맞을까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봉사모임 ‘담’은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 기관에 음식 후원행사를 실시해 따뜻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봉사모임 결성을 주도한 인플루언서 “세웅이형”은 "이른 아침부터 도시락 200개를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이번 음식봉사 활동을 통해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끼고 힘을 얻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젊은 사업가들이 봉사모임을 결성하여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만든 푸짐한 도시락 봉사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이 될 거라며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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