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news/photo/201512/86464_73645_3151.jpg)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평촌3동 마을회관 옆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해당 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 재산피해와 주민생활에 큰 불편 이 있던 지역으로 기상이변 등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갈수록 증가 추세이기도 하다.
구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내년 초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우기 전에 배수구조물(암거) 설치 등 개선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 침수피해를 겪던 지역주민 불안요인이 해소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