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은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주변 상가 일대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최근 메르스의 확산으로 휴교하는 학교 증가에 따라 청소년들이 비행·탈선행위가 우려되는 등 이를 선도하기 위해 여성청소년계 에서는 학교주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배부 및 학교폭력 상담 전화 117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서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굣길 순찰 활동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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