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원장 정희선)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과 11일 오전 11시, 분석과학기술대학원에서 ‘식품 위해요소 분석·기술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식품위해요소 분석 및 기술지원에 필요한 연구개발 ▲연구교육 협력기반 마련 ▲식품 분석전문가 조기 발굴 및 인력양성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는 충남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학·연 협력 대학원이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소비자에게 HACCP 인증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는 HACCP 적용을 위한 인증심사와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정희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위해요소 분석 및 기술지원에 필요한 연구개발, 기술개발 자문, 분석연구인력 교육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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