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수묵화 작품전인 ‘제3회 나애(愛)서화전’ 열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12일 대전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제3회 나애(愛)서화전’을 열었다.
‘나애서화전’은 대전시노인복지관서에서 서예 한문, 서예 한글, 수묵화반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로 2022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어 현재까지 총 76점의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였다.
올해는 서예 한문 11점, 서예 한글 11점, 수묵화 작품 19점 등 총41점의 작품이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소희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애서화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시민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설렌다”며 “매년 작품 활동을 펼치는 어르신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과 응원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djswc.or.kr)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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