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수묵화에 담은 어르신들의 ‘예술혼’
상태바
대전시노인복지관, 수묵화에 담은 어르신들의 ‘예술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12.12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들의 수묵화 작품전인 ‘제3회 나애(愛)서화전’ 열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어르신들이 ‘제3회 나애(愛)서화전’을 기념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12일 대전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제3회 나애(愛)서화전’을 열었다.

‘나애서화전’은 대전시노인복지관서에서 서예 한문, 서예 한글, 수묵화반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로 2022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어 현재까지 총 76점의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였다.

올해는 서예 한문 11점, 서예 한글 11점, 수묵화 작품 19점 등 총41점의 작품이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소희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애서화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시민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설렌다”며 “매년 작품 활동을 펼치는 어르신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과 응원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djswc.or.kr)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