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7일 오후 2시경,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대전) 죽헌정보관 505호 회의실에서 양 대학의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두 대학이 함께 국내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최신 학문적 성과와 정보 교류, 교육시설과 인력의 전략적 교류, 국내외 학자들과의 공동 연구 및 교육사업 추진, 해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글로컬 대학 K-국방 분야 협력, 그리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등이 포함된다.
김대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특히, "대덕대가 자랑하는 K-국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기반으로 지역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교간의 이번 협약을 통해 K-국방의 초석을 다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특히 젊은 지역인재들이 국방 분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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