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27일까지 원형잔디광장 꿈씨 포토존·덩굴터널 등 가을 정취 만끽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며‘꿈씨 패밀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시는 국화, 버들잎 해바라기 등 가을꽃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끼게 하는 팜파스 그라스와 호박 터널을 비롯한 덩굴식물, 바나나, 야생화 분경 등을 준비했다.
또한,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원형광장에 전시된 대형 꿈씨 부부와 사루비아, 칸나 등 가을꽃이 함께하는 포토존, 덩굴 터널을 풍성하게 꾸미는 꿈씨 패밀리 모빌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꿈씨 패밀리, 가을꽃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2024년 가을, 한밭수목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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