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공주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승열)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이하여 의과대학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백제문화제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공주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며 서명을 받고 있다. 서명운동에는 서승열 위원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들과 공주시 신관동 15개 단체협의회(협의회장 윤경태) 회원들이 동참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의과대학 공주 유치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서승열 위원장은“국립공주대학교 공주캠퍼스 내에 간호학과 등 의료 관련 학과가 다수 있어 의과대학이 유치된다면 이들 학과와 연계가 용이하고, 충남 남부권의 의료환경이 향상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이 공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경태 협의회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백제문화제 방문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이 공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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