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나래제'는 유아교육학과의 전통적인 학술제로,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나래제에서는 '네가 있어 참 다행이야, 우리가 함께 그리는 나래제'라는 주제 아래, 지역사회 영유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아교육학과의 전공 동아리인 '신명', '교재교구', '음률', '아사모', '문학'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동아리별로 준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학과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최유경 유아교육학과장은 “나래제는 학생들이 전문 유아교사로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니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나래제는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유아교육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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