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학생상담센터 11기 또래상담자 임명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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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학생상담센터 11기 또래상담자 임명식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9.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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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우리의 친구’ 또래상담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한밭대가 학생상담센터 11기 또래상담자 임명식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11기 또래상담자 임명식에 참석한 국립한밭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학생상담센터는 25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센터 11기 또래상담자 임명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국립한밭대 학생상담센터 대표 사업으로, 비슷한 나이의 학생 또래상담자를 활용하여 심리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편안함을 통한 정서적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전문 상담센터와도 연계하는 등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사전에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15개  학과, 36명의 학생이 또래상담자로 임명됐으며, 이들은 2024년 말까지 또래 친구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서적 조력자, 지지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권기석 학생상담센터장은 “또래상담자는 대학생활 중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대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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