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우리나라 이해하기
[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양유치원(원장 김기옥)은 9월 9일(월)~9월 10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람떡과 절편 떡 만들기 요리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체험은 유아들이 세계 속의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준비된 요리활동 재료를 오감으로 탐색하고 평평하게 밀은 떡 반죽에 앙금을 올려 모양틀에 찍으니 맛깔스러운 절편이 완성됐다. 또한 조물조물 빚어 바람떡을 만들기도 하며,“선생님 제 바람떡이 반달처럼 예쁘죠?”, ”옛날 사람들은 추석에 반달 모양으로 떡을 만들면서 소원을 빌었대요.”라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양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에게 친숙한 소재인 음식, 놀이, 의상, 집, 노래, 동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나라의 문화도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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