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 석성면(면장 이길종)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석성면은 ‘장수 어르신 마음전하기’ 사업을 통해 90세 이상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분기마다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석성면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추석은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석성면은 올해 12월까지 ‘장수 어르신 마음전하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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