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8월 29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부여학생회연합(다옴) 조직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부여 관내 일부 학교에서는 새로운 학생회장단이 선출됨에 따라 학생회연합을 재정비할 필요하였고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소양함양을 위하여 ‘마음을 나누는 대화’라는 주제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초·중·고 40명의 학생회장들과 2명의 학생자치활동 교사지원단이 참여하여 새로운 학생회연합을 출범시켰으며 이번 부여학생회연합의 임기는 2025년 8월까지이다. 다양한 역량을 갖춘 학생자치활동 인적자원 구축으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여러사람과 소통하며 공감하고 들어주는 덕목을 인형 놀이 등을 통하여 재미있게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부여고등학교 황○○학생은 “이번 부여학생회연합 ‘다옴’ 출범식을 통하여 부여에서 태어나 자라온 자부심을 느끼며 내고향 부여를 위하여 자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부여교육지원청은 부여학생회연합의 출범으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미래를 위해 학교뿐아니라 부여지역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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