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2시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려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회장 최훈기)가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문 394점, 한글 138점 문인화 157점 총 689점이 접수되었으며, 심사 결과 입상은 451점, 낙선은 238점으로 결정됐다.
수상자로는 ▲ 대상 문인화 부문 매화를 그린 김윤숙(경기) ▲ 최우수상 한문 부문 전서로 백담 선생 시를 쓴 김영자(충남), 전서로 현덕윤 선생 시를 쓴 김옥자(대전), 한글 부문 판본체로 나태주 시인의 눈부신 세상을 쓴 백선희(인천) ▲ 우수상 한문 부문 해서로 이규보 선생 시를 쓴 한상학(대전), 한글 부문 농가월령가팔월령을 슨 이정(서울), 문인화 부문 향기로운 난을 그린 이옥찬(경기) 등이 있다.
한편, 입상작품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항 사항은 ☎041-834-68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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