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교육의 미래 가치에 주목하다.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미래 교육의 새로운 대안적 가능성이 ‘영상’에 있다는 주제로 뜻깊은 기회의 장을 열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교육대학원 영상교육전공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의 미래 가치를 새로운 관점으로 모색할 수 있는 영상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미나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영상교육교수학습방법의 다양한 학술적·실무적 방법론과 영상촬영 및 영상편집을 통해 영상이 교육의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했다.
또한 워크숍에서 현직 교사가 대부분인 영상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영상이 곧 교육의 패러다임일 수 있음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특히 영상교육 전공 주임 교수인 강승묵 교수(국립공주대 영상학과)에 의하면 “이번 행사가 국학과 유교문화의 산실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비의 영(迎), 생(生), 호(號), 다(茶), 락(樂) 및 K-헤리티지 투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며, 교육은 그 자산의 핵심 가치이고, 영상이 미래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이번 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