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지난 2일 중학동에 있는 공주신협과 카페 엘로이즈에서 ‘사랑의 쌀, 쿠키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학동은 3미 프로젝트 중 쌀과 부식을 나누는 ‘기부미(米), 나누미(味)’ 일환으로 공주신협(이사장 김경환)에서 백미 10kg 40포와 카페 엘로이즈(대표 구본임)에서 쿠키 70개를 기탁받았다.

중학동은 후원 물품으로 들어온 백미와 쿠키를 중학동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다문화가족과 경로당 등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인택)와 중학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정희)가 물품 전달에 도움을 줬다.

특히 중학동 공주신협은 2016년부터 쌀과 세제, 이불, 전기장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취약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김명구 동장은 “3미 프로젝트에 동행하여 정성을 다하는 중학동 공주신협과 엘로이즈 카페에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취약한 어려운 가구들이 지원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