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성어린이도서관, 하반기 유아·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대전 산성어린이도서관, 하반기 유아·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01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어린이 상상누리’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요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어린이 상상누리』는 책을 읽으며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상시 자율 체험 및 초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유아 미술 특강」, 주제도서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초등 과학 특강」, 월별 테마 기반 평일 자유 창작 체험 「상상듬뿍(bbook)」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름방학인 7~8월은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공백 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첫 주 제외)마다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학생은 특강일 13시 30분부터 해당 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 기반 창작·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기관이 유아 및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충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