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오는 7월 5일까지 재난 발생 시 특별관리가 필요한 중점관리 저수지 29개소에 대해 재난대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기후변화 및 재난에 의한 저수지 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저수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 수위조절장치, CCTV 등 설치 여부 및 운영 상태 ▲ 저수지 주요 구조물 현황 및 수위 관련 제원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해, 위험요인 등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수 본부장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수지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공사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