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공동캠퍼스 공정률 94% 주변상가는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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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동캠퍼스 공정률 94% 주변상가는 텅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6.24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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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등 대학은 입주를 미루거나 검토 중
​​​​​​​개교에 맞춰 음식점 등 준비 중인 상인들도 입점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공동캠퍼스 공사(LH 담당)의 공정은 현재 94.1% 수준(기숙사 제외 전 시설)이며, 9월 개교를 위한 시설 여건은 계획대로 조성 중입니다. 다만, 의대 정원 조정 등 변수가 발생한 대학의 경우 입주 일정이 단계별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행복청은 공사 담당기관인 LH와 함께 입주대학 자체 계획 등을 최대한 반영,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참고로, 9월부터 공동캠퍼스 내 학생식당, 편의점 등이 입주 예정(입찰절차 진행중)이며, 인근 세종테크벨리 등에 총 133호의 상가가 이미 영업 중입니다.

도보권 내 상가 입점 현황(총 133호 입점) : OO밸리온(음식점, 카페, 편의점, 인쇄소 등 84호), OOO타운(음식점, 카페, 병원, 약국, 휴대폰매장, 패스트푸드 등 23호), OOO빌딩(마트, 음식점, 코인세탁소, 미용실, 사진관 등 26호) 등이다. 

기숙사(한국사학진흥재단 담당)는 건축심의시 지하주차장 추가 설치 등 설계변경 발생으로 건설기한이 연장, `24년12월 준공 예정이며,행복청은 LH 및 입주대학과 협의를 통해 해당 기간 동안 기숙사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공동캠퍼스 인근 행복주택을 대체 기숙사로 제공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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