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교육대학원 ‘영상교육’ 전공,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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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교육대학원 ‘영상교육’ 전공,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6.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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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곧 교육이다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교육대학원 영상교육 전공은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의 영상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영상교육 전공 주임 교수인 강승묵 교수(국립공주대 영상학과)에 의하면, 영상이 미래 교육의 중요한 방법이자 도구, 목적이자 가치로 인식됨으로써 ‘영상이 곧 교육’일 수밖에 없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더불어 영상교육 및 연구방법론에 대한 논의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초연결성, 초지능화, 초융합성으로 대표되는 제5차 산업혁명 시대에 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를 비롯해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창출하는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영상물들이 그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도 끊이지 않는다.

2023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개설된 영상교육 대학원 과정(교육학 석사)인 국립공주대 교육대학원 영상교육 전공은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향후 글로컬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영상교육자를 위한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대 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상교육 전공 주관 학과인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과(전병호, 배진아, 김유진, 강승묵, 서원태, 박대혁, 한동균 교수)는 국내 국공립대학에 설립된 최초의 ‘영상’ 전공 학과로 영상 융·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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