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디지털콘텐츠학과(학과장 이석창)가 22일 저녁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제13회 졸업 작품전 ‘RUSTLESS’를 개최했다.

‘평생 녹슬지 않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재학 4년간의 노력을 자아성찰을 중심으로 해석한 12개의 결과물로 풀어낸 이번 졸업 작품전은 디지털콘텐츠 전문 지식과 창의력을 쌓아온 예비졸업생들이 단편영화, 홍보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콘텐츠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생들의 졸업 작품전에는 학과 교수 및 주운현 학생처장, 육길나 교무처장, 학생들의 가족과 지인 등 약 120여명이 방문했다.

디지털콘텐츠학과 이석창 학과장은 “졸업 작품전은 대학 생활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행사다.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콘텐츠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는 학생의 디지털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워 21세기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나갈 방송영상/광고 분야, 공연기획/홍보 분야 멀티플레이어형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