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 중견예술인지원사업 단체 극단 앙상블이 <꿈먹고 물마시고> 뮤지컬 공연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음아트홀(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591)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우연히 룸메이트가 된 두 여자와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남녀간의 사랑, 청년들의 소소하고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세미 뮤지컬로 그려냈다.
극작 이근삼, 연출 이소을, 기획 최영자, 예술감독은 이종국이 맡았으며, 염혜은, 장주희, 전유승 배우가 출연한다.
14세 이상 관람, 전좌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공연은 24일 저녁 7시 30분, 25일 오후 3시, 저녁 7시, 26일 오후 3시 총 4회 진행된다.
한편, 극단 앙상블은 1984년 2월 18일 소극장 ‘앙상블’ 개관 및 ‘사막의 꽃이 되리라’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40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대전 연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극단이다.
또한 정기 공연 외에 전국 연극제 등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을 통해 전국에 대전연극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