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홍성군은 민선8기 주요현안업무와 2023년 군정 운영을 위한 5대 추진전략에 발맞춰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를 논의하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8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군수가 부서장, 팀장에게 사업 추진경과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하는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2023년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5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과 도전적 적극 행정을 기조로 2023년 홍성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홍성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기본 생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기농 친환경농업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는 행복한 농촌만들기, 속도감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양반마을 전통음식 체험 공간을 개관하여, 홍주읍성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10만 자족도시 완성과 함께,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로 취약계층 종합 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하여 남녀노소 이웃과 함께하는 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3년에는 내포신도시 발전과 원도심과의 상생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