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롯데 문화센터 새단장 오픈
상태바
대전롯데 문화센터 새단장 오픈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2.07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게공간 개선 및 건강 고려 맞춤형 강의실 변모

▲ 새롭게 바뀐 문화센터 정면 모습.
대전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가 한달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7일 새단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개점 10주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화센터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백화점 리모델링 공사에 맞추어 문화센터도 전면 새단장하게 됐다.

새롭게 바뀐 문화센터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편의성과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

가장 세심하게 고려한 부분이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이었다.

영유아 교육시설인 유아교실, 유아휴게실, 다목적교실은 바닥난방이 가능하도록 전기온돌 판넬이 설치됐으며 아동들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벽면 마감재를 쿠션보드를 사용했다.

또 각 강의장마다 쾌적한 강의가 이루어지도록 공기정화 시설이 구비됐다.

IT-ZONE을 비롯한 고객휴게공간이 대폭 개선되고 확충됐고 각 강의장들 역시 해당 강의장에서 이루어지는 강좌의 성격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개선됐다.

롯데백화점의 문화센터는 2000년에 백화점 개점과 함께 오픈해, 품격있는 강좌들과 풍요로운 여가생활 및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강좌들을 통해 유통업계 중 최고의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영유아와 엄마들을 위한 강좌와 전문가 양성 강좌는 최고의 인기강좌로 자리잡아 지역의 문화센터중에서는 차별화된 강좌들이었다. 향후에는 보다 품격높은 노블레스 강좌들을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현미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롯데백화점의 문화센터는 지역의 문화센터 중 최고의 평생교육장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보다 품격있고 수준높은 강의가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새롭고 유익한 강좌들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