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대바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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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대바자 진행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2.03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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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롯데, 7일부터 10일까지 최대 80% 할인
대전롯데백화점에서는 송년 특별세일이 끝난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희망, 사랑, 나눔 大바자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연말연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바자회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주최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전시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수익금의 일부를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는 행사장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과 홍보포스터를 설치해 성금을 기증하는 고객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기증한다.

백화점 8층과 지하1층의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에는 ‘만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1만원 이하의 저렴한 상품들이 기획됐다.

양말,아동 티셔츠,수저세트 등이 1천원에 판매되며, 넥타이,셔츠,베개커버,홍삼캔디 등이 3천원에, 성인니트,머그컵,극세사발매트,포토씨유 등이 5천원에, 모자,머플러,시계,원피스,니트,후드티셔츠,극세사패드,건강식품 등이 1만원에 판매된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특별히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의 상품들이다.

또한 유명브랜드의 제품들로 겨울시즌 필수품목인 장갑,머플러 등이 2~3만원에 핸드백이 1만원부터, 여성 니트와 코트,패딩의류, 남성 쟈켓과 점퍼가 2~7만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주방용 식기, 홈패션상품도 50% 이상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백화점에서 생필품을 감사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랑의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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