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시대, 뉴노멀시대, AI시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비대면 학습법 교육 시스템의 사회적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박은희)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방법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FYUP’(Find Your Universe Program) 학습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양대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FYUP 학습법은 ▲Universe Ⅰ. 전체학생 대상 전공학습 및 전공/학과맞춤형 학습법 ▲Universe Ⅱ. 편입생, 복학생, 전과생 대상 기초학력학습법 ▲Universe Ⅲ. 유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Universe Ⅳ. 장애학생 대상 PPT 활용법 등으로 나눠진다.

기존 분산되어 있던 학습법 프로그램들을 ‘대상 맞춤형, 학습지원 소외자 ZERO’라는 포맷으로 모아 새롭게 리뉴얼해 모든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법을 제공해 주고자 계획된 이 프로그램은 대학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도관련내용이탑재된다.

박은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건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습에 있어 소외되는 재학생이 없이 골고루 다채로운 학습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FYUP’ 학습법은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하계방학에도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 진행과 함께 학습지원시스템(LMS) ZOOM, 웨비나 등과 같이 다양한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교육의 혁신을 이끄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2019년 교육혁신원 조직을 신설하고 산하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성과관리센터, 학생성공센터 만들어 대학 내 교육의 환류 절차를 시행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