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분석센터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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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분석센터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지정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2.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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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 국내 최초 --- 신뢰도 높이는 새로운 출발점

K-water(사장 김건호)는 수돗물분석연구센터가 지난달 30일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수질시험 분야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은 공인 시험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최상위 분석기관으로 시험기관의 분석능력에 대한 확인과 검증을 위한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시행(국제적인 숙련도 시험을 운영)할 수 있다.

K-water 수돗물분석연구센터는 2003년 5월 수도사업자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인정받고 2008년에는 최우수 국제공인시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숙련도시험운영기관 지정은 동 센터의 세계최고 수준 수돗물 분석능력 검증기관 도약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상태 K-water 수돗물분석연구센터 실장은 “이번 지정은 정말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위한 우리 K-water의 오랜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수질분석 시험실의 품질보증 등을 비롯한 수돗물 신뢰도 제고 그리고 수질 분석연구능력 신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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