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북면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홍규, 부녀회장 최영미)와 면사무소 직원들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그 동안 천안시지회에서 일괄적으로 시행하던 것에서 탈피, 북면 남여지도자와 면사무소 직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가구 및 경로당 24개소에 전 직원이 골고루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직원 가족은 물론 관내 기관, 단체장들도 참여하여 온정이 넘치는 김장담그기를 통해 주민화합의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